요즘 내가 열심히 하고있는 모바일게임 여신의키스!

너무 과거위주의 이야기만 하다보니 약간 정신병(?)이 있어보이기도 하고 해서 요즘 열심히 하고있는 폰게임 여신의키스에 대해 짧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매일하는 게임이다보니 하루에 하나씩만 올려도 블로그 활성화가 잘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봤고 간단하게 소개해볼까합니다.

블루스택으로 스샷찍으니 밑에 그지같은게 뜨네요??  그냥 넘어가줍니다...

맨 왼쪽에 메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정이영이고 미사일 가방(?)을 매고있는 아이가 넬라 바드레야 여신의키스에서 아이돌입니다. 그 옆에 흰색머리 아이는 레아입니다. 귀족출신이라 건방집니다...

로딩이 끝나면 시작화면이 나옵니다.

로딩화면에는 이렇게 여신의키스 부대원들이 나와요. 이번 화면에는 에노모토 츠바사가 나왔네요. 이 여자... 여러모로 크게 될 아니 이미 된... 그런 캐릭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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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인 화면인데 지금보신 여신의키스 부대원은 빅토리아라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랑 많이 닮았네요 ㅎㅎ.  그 얘긴 접어두고 메인화면의 캐릭터들은 자기가 원하는 부대원으로 교체가 가능하니 메인 화면이 지루하지도 않아요. 일단 사령부 부터 보겠습니다.

사령부에 이쁜 여자 아니... 부대원이 많습니다. 여기서 캐릭터 성장이나 기타 등등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여신의키스의 스토리는 매드사이언티스트 카인이 오비디언스인지 먼지 나발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지구 정복(?)같은걸 하려고 하는데 주인공이나 몇몇 사람들이 슬슬 내성을 가지게 되고 거기서 나오는 호르몬을 주입시키면 세뇌가 풀린다 그런거에요. 각 스테이지마다 세뇌에 걸린 이쁜애들을 키스를 통해 아군으로 만드는 그런 이야기...

각 스테이지당 20개의 미션이있어요. 각 미션당 별 3개로 깨서 총 60개의 별을 획득하면 이렇게 파일럿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친구는 람다라고 캐미솔 행성에서 온 외계인입니다. 외계인도 저거 오비디언스에 중독된다네요... 물론 변형을 통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입에다가 입을 아니... 손을 터치하고 계속 누르면 파일럿을 얻을 수 있어요. 폰으로 하시면 진동모드까지 되니 나름 여신의키스만의 독특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투가 어케 이루어질지 대충 볼꺼에요. 앞으로 계속올릴꺼니깐... 섬멸전장에서 보도록 할꼐요. 섬멸전장은 하루에 Finish까지 내 파일럿 모두를 동원해서 꺠는 건데 나중에 렙 높아지면 그냥 5마리로 다 꺱니다.

여신의키스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덱의 위치를 정해서 공격과 방어를 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그냥 앞뒤배치에 방덱 공덱 뭐 이런거 대충... 그런데 여신의 키스는 기체당 공격패턴이 다르고 기술이나 타입 등등으로 게임 재미 요소를 한껏 더했습니다. 즉, 내가 좀 약해도 기체의 특성, 배치, 타입을 잘 정해서 게임 하시면 승리를 할 수 있다 이겁니다.

대충 이래요. 스샷으로 찍으니 별로 재미없어보이는데 실제로 하면 진짜 꿀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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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키스의 묘미는 기체가 체력이 30%이하로 내려가면 파일럿의 옷이 찢어진다... 이름하야 옷찢! 이 친구는 릴리피셔라고 나이도 어린대 ㅈㅅ합니다...

전투에서 막타친 캐릭터가 승리포즈를 취하는데 만약 옷찢상태가 한번 뜨면 승리포즈도 옷찢상태에서 약간 분하다는 식의 승리대사를 합니다.  지금은 옷찢 상태가 아닌데 옷이 터질 것(?) 같네요.

보스전장에서도 비슷합니다만 보스전장은 기록을 통해서 다른사람들과 경쟁하는 컨텐츠입니다. 00시가 되면 다음 보스로 넘어가고 지난결과에 따라 보상을 줍니다. 지금 보신 교관은 마리나 가르시아인데 한복 코스튬을 입혔습니다 제가 헤헤헤.

보스는 드라군 저기에 카인이 타고있습니당...

결투장도 있어요. 실시간이 아닌건 단점이지만 다른 게임들처럼 골라먹는(?) 재미로 하는 대결 컨텐츠입니다. 지금 보신 교관은 민유현인데 산타 고양이 코스튬을 입혀서 보통 유냥이라고 부릅니다...

나름 독특한 점은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건전한 미연시 컨텐츠를 도입했다 이거에요. 제가 이야기하는 게임인식에서 미연시 부분도 언젠간 다루어야할 부분이지만 여튼 살짝 보도록할게요.

?

...

!!! 츠바사가 갑자기 줌인이 된게 아니라 그녀가 제 앞으로 온겁니다... 다음씬은 알아서 상상하시길

사령부로 다시 돌아와서 캐릭터 하나만 보고 끝내도록 할께요. 이 캐릭은 영국출신 에밀리 윈저에요.

윈저 라는 성을 가졌는데 조만간 세계여행 블로그로 윈저 여행을 올려볼까해요. 제가 볼때 윈저라는 성씨의 집안이 한떄 유명했나봅니다. 에밀리의 외모를 봤을 때 외모적 유전자도 엄청났을꺼라 봅니다.

유닛에서는 이렇게 기체 등급과 기술 업그레이드 기술 설명 등등을 볼 수 있어요.

파일럿의 경험치를 주는데 왜 기체가 쌔지는 걸까요?? 그리고 옆에 보이시는 훈련 티켓을 여키에서는 색종이라고 부릅니다.

호감도 시스템도 있어요. 밑에 반지부터 스테이크 등등해서 호감도 수치를 올려주는 겁니다. 반지가 가장많이줍니다. 특별한 선물은 100씩 주는데 위에 6개랑 다르게 또 다른 대사를 칩니다.

호감도 단계에 따라서 그녀들의 프로필이 공개됩니다.

코스튬에는 코스튬이 있어요. 한정판도 있고 조건부로 구할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기본 코스튬이 좋으면 코스튬 달고 기본으로 쓸 수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제복류가 좋기 떄문에... 물론 너무 노출도 싫어하는게 또 있거든요. 에밀리랑 수영복은 그닥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시나리오를 살짝 볼께요.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지켜진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여타 이런 연애시뮬레이션과 비슷하게 주인공은 띠벙한 것 처럼 보이면서도 은근히 알 건 다 압니다.

우리나라 귀족님도 최소한의 세상에 봉사할 의무가 있을꺼에요. 뭘 할지 모르겠지만 뭐... 재단에 기부하려나요...

응??? 무슨소리지?

저 멘트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ㅋㅋㅋㅋ

의외로 여자애들이 많이 하는 멘트인데 내가 가야시대에 있었다면 왕녀였다... 내가 조선시대였으면 중전마마였다... 아마도 에밀리도 지금 현대처럼 성씨는 예전 왕족의 성씨를 가졌지만 현대에 와서 다 없어진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가벼운 총평을 하자면 이 게임은 GM이 유저들과 소통을 정말 잘하는편입니다. 그러나 거품문 사람들은 항상 있기마련이죠. 그리고 레벨 한 얼마키워보지도 않고 이 겜 과금유도 게임라고 하는데 제가 볼 떄 현재 나와있는 신작 혹은 조금 지난 게임들 통틀어서 가장 퍼주는 게임입니다. 전 이 게임이 회사 운영이 될지도 의심 될 정도로 많이 퍼줘요. 흔히들 말하는 혜자게임이다 이 말입니다. 다른 게임들은 소탕 할 떄도 꼭 뭘 지불해야되는데 이 게임은 소탕이 기본입니다. 무료에요. 너무 혜자다보니 VIP12이상 유저들인 슈퍼 과금러 VS 그냥 무과금 혹은 소과금과 싸움이 나기도 해요. 여키는 슈퍼 과금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캐릭들이 많아요. 그것들의 성능이 생각보다 약해서 그런 일인데 그건 서서히 맞춰나가면 되는거고 여튼 여신의키스 재밌으니 한번해보세요.